2025년 새학기에 한국에서는 다들 반장, 회장, 부반장 등등 학급의 임원들을 뽑잖아. 초등학교 다닐동안 한 번도 나가지 않았던 임원에 도전을 했는데, 결과는 떨어졌다고 하더라고..^^;;그래도 첫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함으로써 또 얻는것이 있겠지? 하지만 경험이 없어, 준비없이 나가니 당연한 결과인가? 라는 생각과 좀 짠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 혹시 내 아들과 같은 경험을 할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 몇 가지 팁을 줘볼게... 반장 선거에서 중요한 건 친구들에게 공감 가는 공약을 내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약속을 하는 거야. 초등학교 6학년이라면 재미있고 실용적인 공약이 효과적일 것 같지? 다른 반 친구들의 공약을 들어보니, 반장이 되면 햄버거를 쏘겠다. 반장이 되면 청소를 혼자 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