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들과 함께 외국으로 일년살이를 다녀왔어. 그동안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을 과감하게 실현했지. 아들이 계속 국내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 나는 이번 기회가 외국에 다녀올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거야. 여유가 있어서 다녀온 것은 아니고, 그동안 야금야금 모은 돈을 꾹꾹 눌러담아 다녀온거야.아무튼 내가 고민한 곳은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정도였어. 고민 끝에 결정한 곳이 뉴질랜드의 타우랑가라는 곳이야.. ^^이곳은 타우랑가(Tauranga)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의 중심 도시야. 아름다운 해변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 중 하나이며, 은퇴자와 젊은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지... 급하게..